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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생활이 "아주아주 조금씩" 몸에 익어가고 있다.
일단 내가 계획한 일정은
10시반쯤 기상. 1시간쯤 운동을 하고 집에 오자마자 정해놓은 구역 청소.
그리고 씻고 점심을 먹고 커피마시고 하다보면 남편 출근시간...
남편이 출근할때 같이 집을 나서서 시원한 도서관행.
아람누리 도서관에서 2시간 인터넷하고 두세시간 책을 읽고 집에 와서 시리얼먹으며 미드를 보는것.
여기서 전반부 (남편출근전까지)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
다만 도서관행부터는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한다.
일단 도서관에 자리가 없다거나. 굳이 도서관에 갈필요 없을 정도로 집이 시원한 날에는
집에서 오후-저녁 시간을 보내게 된니까.
오늘은 후자의 이유로 집에 있기로 했는데,
이런 날에는 의지박약으로 꼭 계획이 틀어진다.
남은 시간 전부를 인터넷 혹은 게임하는데 보낸다거나 하는 등으로.
오늘은 또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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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운동도 안하고 고기며 야식이며 처묵처묵 했을때보다
며칠씩 안빼먹고 운동했을때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가는거지?
이해할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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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병이 또 도졌다. 2,3만원짜리 티쪼가리와 원피스를 놓고 계속 뒤적뒤적.
그래서 병을 억누르기 위해 옷장정리를 했다. 안입는 옷을 보면서 반성하기 위해.
그러나 입고 싶은 옷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병이 더더욱 도지기만 하고...
가끔씩 거울을 보며 짜증날 때가 있는데
그게 내가 그렇게 생겨먹어서이지 옷 탓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불쑥불쑥 지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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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 뭐시기 얘기도 있고 해서 블로그를 좀 정리했다.
드라마, 영화사진 다 지우고,
옮겨적은 책의 구절들도 비공개로 돌리고,
하는 김에 여행사진도 옮겨놓고...
사실은 티스토리 접고 이래저래 신경 덜 써도 될 것 같은 구글의 텍스트큐브로 옮길까 했는데
몇번씩이나 블로그 옮겨다니는 것도 귀찮고 해서 일단은 그냥 두고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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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휴가 비행기표 발권완료.
그리고 슬슬 나머지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막막해서 손 놓고 있는 중.
이번엔 이제까지 갔던 여행중에 가장 긴 기간이고...
숙소도 다섯 도시 정도에 잡아야 할 것 같고..
환율은 좀 안떨어져주나? ㅠㅠ